메시 매니아는 진짜입니다.

경매장 웹사이트 목록에 따르면, 리오넬 메시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실착 유니폼 6개 세트(폴란드전 원정킷 제외)가 목요일 소더비 경매에서 780만 달러(한화 약 100억 원)에 낙찰되었습니다. 구매자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아르헨티나 10번의 유니폼은 축구 아이콘에게 있어 그의 유산을 굳건하게 만들어주게끔 갖춰진 캐비넷에서 실종돼있던 마지막 트로피인 첫 번째 월드컵 우승을 기념하는 기념품입니다. 그는 이전에 7개의 발롱도르를 수상했고(이제는 8개), 바르셀로나에서 10번의 라리가 우승과 4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해냈으며, 그의 국가대표팀에서 코파 아메리카와 피날리시마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놀라웠습니다. 그 날 제 모든 것이 바뀌었습니다." 메시는 경매품 설명란에서 그의 5번째 대회에서 마침내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마침내 우리가 그토록 꿈꿔왔던 것, 제가 제 커리어에 걸쳐 오랫동안 꿈꿔왔던 것을 손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끝에 다다랐죠."

메시가 월드컵에서 우승한 뒤에, 팬들은 그의 유니폼을 구입하고자 애썼고 품절되었습니다.

옥션에서 판매된 라 알비셀레스테(주: 아르헨티나 국대 별칭) 유니폼은 메시의 전 PSG 팀메이트였던 킬리안 음바페와 프랑스에 맞섰던 드라마틱한 결승전을 포함하여 대회 전반전에 입었던 것들입니다. 메시는 스포츠 앱인 AC Momento와 제휴하여 Sports Investors Authentication의 검증을 거친 유니폼을 경매에 내놨습니다. AC Momento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수익금의 일부는 바르셀로나 지역 어린이 병원을 지원하는 리오넬 메시 재단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메시의 월드컵 유니폼은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낙찰된 유니폼 랭킹중 몇 위에 속할까?

월드컵 유니폼은 지금까지 낙찰된 경기 기념 유니폼 중 가장 비싼 상품이 되리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월드컵 유니폼은 또 다른 중요한 메시 기념 유니폼을 훨씬 상회했습니다. 그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2017년 엘 클라시코에서 입었던 바르셀로나 유니폼은 2022년 4월에 45만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메시는 그의 500번째 골을 득점했고 오랜 라이벌을 상대로 3-2 승리를 했습니다.

가장 비싸게 판매된 유니폼 기록 타이틀은 여전히 "The Last Dance"라 불리는 1998년 결승전의 마이클 조던 유니폼에 속해 있으며 2022년 9월 1,010만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 이 시카고 불스 유니폼은 디에고 마라도나가 세웠던 종전의 기록을 깨트렸습니다. 마라도나의 '신의 손' 경기(잉글랜드전) 유니폼은 2022년 5월에 930만 달러에 판매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