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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 "EPL을 떠나 세리에A로 복귀했던건 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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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17:30

마우리지오 사리의 인터뷰중 주요 내용 발췌

 

"빡빡한 일정? 저는 일정이 빡빡하다고 5년동안 주장했었죠 하지만 그럼에도 사람들은 제게 핑계나 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요즘 스페인 축구계에서 가비의 부상으로 시끄럽던데 저는 누군가가 제가 오랫동안 특정 말을 했다는걸 인정할수 있는 지적인 정직함을 지녔기를 바랍니다."

 

"EPL? 유일하게 지속가능한 축구는 영국 축구입니다.가장 전통적인 곳이죠 토요일 오후가 되면 축구 팬들은 하부 리그의 경기를 보러 경기장으로 몰려들기 때문에 TV에서 경기가 방영되지 않죠"

 

"FA컵 결승전은 전세계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다음으로 시청률이 높은 경기입니다.지난 수백년동안 항상 같은 의식들을 치렀고 사우디가 아닌 웸블리에서만 경기가 열렸죠 여기서 더 말할게 있을까요?"

 

"사우디? 사우디에서는 흡연을 할수있나요? 그렇다면 한번 지켜보죠 하지만 현재 생각할것은 아닙니다.미래에 대해 생각한다면 저는 스타디오 플라미니오(로마의 유서 깊은 경기장)에서 라치오의 감독으로 남고 싶습니다."

 

"로티토 회장이 믿고 있는 프로젝트에요 당연히 보장해주는걸 원하겠죠 땅을 파다가 고대 유물이 나오더라도 멈출수 없을것입니다."

 

"유벤투스? 모든걸 유벤투스에게 빚졌었죠 저희는 챔스에서 우승하는걸 원했었지만 그건 더럽혀진 메시지였습니다.저는 사이클이 끝나가던 구단과 함께 리그에서 우승했죠 그 구단은 스타일을 바꾸고자 하는 열망은 있었지만 확신은 없었습니다."

 

"첼시? 저는 풋볼 디렉터가 없었고 전형적이지 않은 구단에서 몰입하는게 어렵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감독들이 2년을 버티지 못했던 곳이죠"

 

"하지만 지난 몇달동안 저는 즐거웠었요 하지만 제가 남길 원했던 첼시가 아니라 EPL을 독특한 아름다움의 맥락속에서 떠나길 원했었던건 잘못된 일이었습니다.이탈리아로 복귀한것은 실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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