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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르미누 아버지, 심장마비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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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02:28
로베르토 피르미누의 아버지가 토요일 밤 두바이로 가족 여행을 떠나던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62세의 호세 로베르토 코르데이루 데 올리베이라가 심장마비를 일으켰습니다. 가족들은 그의 시신을 고향인 마세이오로 모시기 위해 주재 브라질 대사관과 연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친한 친구와 피르미누의 언론 매니저가 브라질 뉴스 매체 UOL에 이 소식을 확인했습니다.
가족의 한 친구는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좋은 영혼을 가졌고 매우 재밌었습니다. 정말 예상치 못한 일입니다."
피르미누는 자서전 '시 세뇨르 - 나의 리버풀 시절'에서 아버지를 영웅으로 여겼다고 썼습니다.
"모든 영웅이 망토를 두르는 것은 아니며, 어떤 영웅은 아빠라고 불립니다. 아버지 호세는 제 어린 시절의 영웅이자 영감이었고 본보기였습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관대하고 진지하며 정직한 분이셨죠."
피르미누의 아내인 라리사 페레이라는 시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과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순간에 감사합니다, 주님'이라고 그녀는 썼습니다.
피르미누의 첫 소속 클럽인 CRB도 아들이 뛰는 모습을 보고 매우 기뻐하는 모습의 호세 코르데이루의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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