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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를 꿈꾸는 브라질의 메시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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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7 02:37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브라질의 스타 중 한 명인 에스테반 윌리앙은 뉴칼레도니아(누벨칼레도니)를 상대로 9-0으로 승리하며 1골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파우메이라스 유스 아카데미에서는 호베르투 카를로스, 히바우두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유럽에 발을 들여놓지 않고도 이미 구대륙 전역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젊은 재능들이 등장했습니다. 가장 최근에 주목받은 선수는 1993년 호나우두 이후 브라질 성인 대표팀에 소집된 최연소 선수인 엔드릭입니다. 베르다우 하위권에서 주목받고 있는 또 다른 선수로는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메시뉴'로 더 잘 알려진 에스테반 윌리앙도 대서양 건너편에서 구애를 받고 있습니다.

 

메시뉴: 브라질의 또 다른 보석

 

이 브라질의 재능은 조국을 위해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2007년 세대에 속하며, 현재 브라질과 함께 U-17 월드컵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메시뉴는 뉴칼레도니아(누벨칼레도니)를 상대로 9-0으로 승리한 카나리냐(Canarinha)의 눈에 띄는 선수였습니다. 파우메이라스의 스타는 전반 30분 전에 선제골을 터뜨리는 어시스트를 기록한 후 박스 밖에서 환상적인 골을 넣었습니다. 또한 그는 동료들에게 두 골을 더 어시스트했습니다. 그의 공헌 덕분에 카나리냐는 인도네시아 월드컵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었습니다.

 

메시뉴: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맨시티, PSG...

 

네이마르, 호드리구 고이스,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 비니시우스와 같은 사례에 이어 유럽 최고의 클럽들은 다른 UEFA 라이벌들과 계약하기 전에 브라질의 재능을 잡으려 하고 있습니다. PSG는 이미 에스테반에게 5천만 유로(€50M)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파우메이라스에 의해 거절당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도 관심을 표명했지만, 메시뉴가 16세가 되는 4월에 2026년까지 첫 프로 계약을 맺었기 때문에 6천만 유로의 방출 조항을 지불해야 했고 라리가의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을 꿈꾸고 있습니다.

 

그의 에이전트 안드레 퀴리는 지난 8월 AS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메시처럼 플레이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그는 그 별명을 없애고 싶어 합니다. 그의 이름은 에스테반입니다. 

"한번은 아버지와 함께 파우메이라스 훈련 센터에 도착했는데, 게이트에 있던 사람이 제게 그들에 대해 물어봤어요. 저는 그가 에스테반의 아버지라고 대답했죠. 그러자 '메시뉴'라는 이름이 떠올랐죠."

 

에스테반: "바르셀로나는 제 꿈입니다"

 

공교롭게도 그는 2024년에 바르셀로나에 합류할 비토르 호키와 에이전트가 같습니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스포츠 방향에 데쿠가 합류한 것도 이러한 유형의 운영에 접근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에스테반은 문도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바르셀로나의 거의 모든 경기를 시청하며 바르셀로나의 팬입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선수들을 존경하며 저도 그 자리에 서고 싶어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것이 제 꿈입니다. 저는 네이마르, 메시, 수아레스가 바르셀로나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자랐고, 그것이 제 꿈입니다."

 

지난 4월의 이 발언과 최근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약으로 볼 때 에스테반(또는 메시뉴)이 곧 유럽 최고의 클럽에 입단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차세대 브라질 스타를 차지하려면 빠르게 움직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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