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09, 맷 로

토트넘은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에도 불구하고 미키 판 더 벤의 장기 부상 결장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추정에 따르면 판 더 벤은 아무리 빨라도 1월까지는 아웃될 수도 있다. 비록 토트넘은 아직 그의 복귀에 대해서 일정을 확고하게 정하진 않았지만 말이다. 그들은 초기 스캔을 연기했었다. 판 더 벤은 월요일, 첼시에게 당한 4-1 패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었다. 그는 목발을 짚으면서 토트넘 스타디움을 떠났었다. 

판 더 벤을 오랫 동안 잃게 된 것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큰 타격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는 토트넘이 새로운 센터백을 위해 1월 이적 시장에 참여하도록 만들 것이다. 이번 여름, 볼프스부르크에서 £43m 상당의 거래를 통해서 영입된 네덜란드 국가대표 판 더 벤은 토트넘의 엄청난 시즌 시작에 있어서 눈에 띄는 선수 중 하나였다. 

짧게는 에릭 다이어가 그를 대체하게 될 것 같다. 하지만 토트넘은 다음 이적 시장에서 가능성 있는 영입 리스트를 구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는 판 더 벤이 새해에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것이다. 

제임스 매디슨 또한 첼시와의 경기 도중에 발목 부상으로 교체되어야만 했었다. 이는 그가 경기에 나설 때부터 안고 있던 문제였다. 매디슨이 첼시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하기에 충분한 핏이 될지 여부에 대해서도 의구심이 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주말, 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이 잉글랜드 국가대표 선수가 위험을 감수할지에 대해서도 지켜봐야한다.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징계로 인해서 토트넘의 다음 3경기인 울브스, 아스톤 빌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결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포스테코글루는 그의 풀백 중 하나를 중앙 수비수로 옮길지, 아니면 이번 여름 블랙번 로버스에서 영입한 18살의 애슐리 필립스를 기용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한편, 이번주 히샬리송은 자신이 골반 부상에 대한 수술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