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여름 이적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의 에이스 주앙 네베스를 최우선 타깃으로 삼고 있지만, 19살의 인기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파비뉴가 안필드를 떠나 알 이티하드로 떠난 이후 리버풀은 미드필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일본 국가대표인 30세의 엔도 와타루를 영입했지만, 리버풀은 앞으로 더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머지사이드에 기반을 둔 리버풀의 지휘봉을 잡은 아르네 슬롯의 청사진과 사고방식에 따라 올여름 선수단에 큰 변화가 예상되며, 벤피카의 인재 컨베이어 벨트에서 가장 최근에 등장한 네베스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디애슬레틱은 새로운 센터백과 윙어가 영입 대상이라고 보도한 바 있으며, 수비형 미드필더 역시 네베스가 올여름 슬롯과 클럽의 새로운 선수단에서 '우선적으로 보강해야 할 선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CM 저널에 따르면 리버풀은 '제2의 로드리'로 불리는 벤피카의 보석 같은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준비 중이며, 며칠 내로 제안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비라 출신의 이 스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023/24 시즌 포르투갈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미드필더의 주축으로 부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