벵상 콤파니(38)가 바이에른의 새 감독이 될 예정이다. 이미 모든 것이 확실해졌고, 콤파니는 2027년까지 뮌헨과 계약을 맺을 것이다. 콤파니의 전 소속팀인 번리로와 이적료만 명확히 하면 된다. 번리는 약 23.50m 유로를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바이에른은 실제로 10m유로 이상을 지불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콤파니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그의 지지자인 위대한 펩 과르디올라(53)가 말했다.

콤파니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주장을 맡았고, 이후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벨기에의 RSC 안더레흐트에서, 그 다음에는 2022년부터 번리를 지휘했으며 그는 2023년에 프리미어 리그로 승격 시켰고 이번 시즌에 다시 강등되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잉글랜드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콤파니와 바이에른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이런 연결이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는 비니에 대해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번리와의 강등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펩은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나는 그의 작품, 성격, 게임에 대한 지식, 미디어를 다루는 방식 등 많은 것에 대해 가장 높은 평가를 하고 있다!”

그리고 펩은 바이에른을 완벽하게 알고 있으며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뮌헨을 이끌었다. “바이에른이 최선의 결정을 내렸다면 좋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럴 자격이 있기 때문이다. 내가 그 클럽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특히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펩은 바이에른이 콤파니와 함께 전력을 다할 것을 제안했다. “그들이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 비니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면 그들은 무조건적으로 지지할 수 있는 남자를 갖게 되는 것이다."

어쨌든 콤파니는 펩 2.0으로 간주된다. 그는 과르디올라에게서 알 수 있듯이 완전한 점유 축구를 대표한다. 수비진 구축, 점유율, 많은 이동, 풀백의 이동, 골키퍼의 전진. 바이에른이랑 잘 어울릴 것 같은데...

그러나 펩은 또한 콤파니가 언젠간 시티로 돌아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렇다. 물론이다! 그것은 올 것이고, 일어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뮌헨에서 오랫동안 성공적인 시간을 보낸 후에야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