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임대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엄청난 주목을 받고 있는 사비 시몬스가 올여름 파리로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은 바르셀로나가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지만, 파리는 시몬스의 독일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도르트문트에게 탈락한 파리는 여름을 내다봐야 할 것이다. 이미 프랑스 리그 우승을 확정하고 이번 시즌 4경기(리옹과의 프랑스 컵 결승전 포함)을 남겨두고 있는 파리는 특히 음바페의 이탈로 공격진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비 시몬스는 플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다. 시몬스는 파리 복귀에 큰 관심이 없으며 클럽은 이 문제를 강요할 의사가 없다.

21세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선수는 현재 라이프치히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분데스리가 31경기에서 7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 선수는 파리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루이스 엔리케는 시몬스를 좋아한다

우리의 보도에 따르면 파리는 시몬스의 라이프치히 완전 이적을 협상 중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세부 사항은 거의 공개되지 않았지만 시몬스가 다음 시즌 루이스 엔리케의 팀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엔리케는 그의 프로필을 매우 좋아한다. 라이프치히는 그의 이적을 완료하기 위해 움직일 여지가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발언권이 있는 사비 시몬스는 다음 이적 시장에 판매될 수 있다. 이 선수가 독일에 계속 잔류할지, 이적이 실제로 강력한 추세대로 진행될지 여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

최근 몇 시간 동안 카탈루냐 언론은 또 다른 옵션인 친정 클럽 바르셀로나로의 임대 이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바르셀로나는 현재 매우 취약한 재정 상황을 고려할 때 이 저비용 보강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현재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 몇 주 안에 라이프치히로 이적하는 것이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