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잔류를 선택한 에릭센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이번 시즌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내기 위해서 튀르키예의 관심을 거절했다. 

하지만, 이 덴마크 국가대표 선수는 다음 여름에 오퍼가 오면 유나이티드가 판매를 고려해볼 선수 중 하나다. 

금요일, 튀르키예 이적 시장 종료를 앞두고 에릭센은 갈라타사라이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선수나 유나이티드는 둘 다 이적에 열려있지 않았다. 

이번 시즌이 종료되면 에릭센은 32살이 되고, 그의 계약 기간은 1년만 남게 될 것이다. 그리고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소수 주주, 짐 랫클리프 경은 선수단의 평균 연령을 낮추길 원하고 있다. 

에릭센은 또한 유나이티드의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려면 인상적인 10대 유망주, 코비 마이누와 경쟁을 해야 한다. 

포치의 참여

마우시리오 포체티노는 만약 그가 여름에도 계속해서 첼시 감독직을 유지한다면, 구단의 영입 플랜에 대해 더 많은 발언권을 요구할 예정이다. 

포체티노와 가까운 정보원들은 그가 첼시에 있는 동안 영입에 거의 또는 완전히 관여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점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일요일, 울브스에게 홈에서 4-2 패배를 당하고 팬들이 등을 돌리기 시작하자, 이러한 감정은 더욱 격해졌다. 

이 아르헨티나 감독은 확실한 스트라이커의 영입 실패로 인해서 특히 위험에 노출된 상태다. 수요일, 아스톤 빌라와의 FA컵 경기에서도 콜 팔머가 또 다시 펄스 나인으로 기용되었다. 

포체티노는 공동 스포츠 디렉터 폴 윈스탠리와 로렌스 스튜어트가 이끌고 있는 첼시의 정책에 대해 미심쩍어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들은 향후 재판매 가치가 있는 어린 선수들의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talkSPORT는 지난 여름, 첼시가 풀럼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를 영입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했다고 보도했었다. 왜냐하면 그가 28살로 너무 나이가 많았기 때문이다. 

끝나지 않았다 

브라이튼은 레스터 미드필더, 키어넌 듀스버리-홀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다시 되살릴 계획이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의 팀은 1월 이적 시장에서 듀스버리-홀을 영입하길 바랬었다. 하지만 레스터의 요구액 £40m을 맞춰주는 것은 꺼려했었다. 

브라이튼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타협이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레스터는 그들의 아카데미 졸업생을 잃는 것을 꺼려할 것이다. 

레스터에서 100경기 이상을 뛰면서 핵심 선수 중 하나가 된 듀스버리-홀은 그의 고향 구단에서 잘 정착해있는 상태인 것으로 여겨진다. 

선택된 남자 

그레이엄 포터는 AC 밀란 감독직을 제안받을 수도 있다. 

talkSPORT가 파악하기로 이 전 첼시 & 브라이튼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AC 밀란을 맡을 감독 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다. 

또 한 명의 전 첼시 감독, 안토니오 콘테도 밀란의 리스트 상단에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명망 높은 자리에 연결되는 것이 포터에게는 아무런 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이 48세의 감독은 첼시에서 경질된 이후 10개월만에 감독직 복귀를 바라고 있다. 

포터는 만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릭 텐 하흐를 교체하기로 결정한다면, 그들의 감독 리스트에도 포함될 것이다.